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뉴스레터 제2호

제2차 인증평가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개최
제2차 인증평가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개최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제2차 수의학교육인증 전문인력 양성 교육 워크숍을 지난 9월 20일(목)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류판동 학장의 격려사에 이어 우리나라 인증평가 정책의 방향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선진화과), 인증의 효율적 준비 방안 (이영호 교수, 대교협 전 평가원장), 인증평가의 경험 사례 발표 (신제원 교수, 경희대학교 치의학대학원)를 비롯하여, 인증의 의미, 목적 및 효과와 수의학교육기준에 대한 영역(기관,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별 해설 순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에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교수 53명, 검역원 2명, 수의사 회 1명, 국립대 행정실무자 1명 및 인증준비실무자 1명 등 총 62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수료자들은 인증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워크숍의 특기할 사항은 한국영양학교육평가원에서 4명의 임원이 참관하였다.
인증평가편람 작성을 위한 1박 2일 2차 워크숍 개최
인증평가편람 작성을 위한 1박 2일 2차 워크숍 개최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지난 7월6일 1차 워크숍에 이어 8월7일 (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효율적으로 인증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2차 수의학교육인증평가편람 작성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9명의 실행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로 영역 별 (기관효율성,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인증평가의 문제점과 개선점 그리고 효율적인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교과부에서 요구하는 성과위주의 역량평가에 맞추어 정성평가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국가고시합격선 변경 토론회 개최
국가고시합격선 변경 토론회 개최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지난 6월19일 (화)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주승용 국회의원 (민주통합당)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인평가원연합회가 주관한 "의료인 국가시험 합격선 설정 현대화를 위한 토론회"에 연합회 회원 자격으로 후원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60%로 고정되어 있는 국가시험 합격선을 매년 달라지는 난이도에 따라 Angoff 법, Ebel 법, Nedelsky 법, Bookmark 법 등으로 조정할 수 있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중지를 모았다. 그동안 국가고시합격선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 과락 40점) 설정 변경에 관한 문제 제기는 2005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연구과제 수행 이후 여러 차례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5월 16일 개최된 한국의학교육협의회 회의에서 논의된 "합격선 설정 현대화"이며. 그 후 5월 17일 개최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합격기준 설정" 변경이 정식으로 공론화되었다.
외교통상부 주최 한ㆍ미/한ㆍEU FTA 면허상호인정 작업반 대책회의 참석
  지난 8월 30일 (목) 오후 3시 외교통상부는 한·미/한·EU FTA 면허상호인정(MRA) 3개 분야 (수의, 건축, 엔지니어링) 작업반 구성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실무자 및 관련 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기술사회 및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가 참석하였다. 회의는 이미 건축분야에서는 건축사협회 차원에서 한·EU 건축사 MRA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MOU를 교환한 상태이지만 타 분야는아직 미진한 점을 감안하여 한·미/한·EU FTA 면허상호인정(MRA) 작업반 구성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 검토와 대책 2012년 12월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이 협의되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1. 9월27일 예정인 한·EU FTA 면허상호인정(MRA) 작업반 구성 회의에 건축 및 엔지니어링 분야를 의제로 상정한다. (한·EU FTA 협상과정 중 제안서에 수의,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가 명시되어 있으나 수의분야는 농식품부의 요청으로 제외한다).
2. 전문분야에서 미국에 관한 자료를 외통부에 요구하면 USTR을 통하여 요구한다.
3. 한·미 FTA 면허상호인정(MRA) 작업반 구성은 협정문에 따라 내년 3월까지 구성하도록 하되 외통부가 각 전문분야 별 작업반 구성을 위한 기회를 마련한다.
4. 각 전문 분야 협회는 개별적으로 미국 또는 EU 전문분야협회와 사전에 접촉한다.
5. 각 전문 분야는 공략 가능한 미국의 State를 미리 선정하여 준비한다.
인증평가 실효화를 위한 의료인력 질관리 체계 강화 정책 간담회 개최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지난 9월19일(수) 박인숙 국회의원 (새누리당)과 이목희 국회의원 (민주통합당)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인평가원연합회가 주관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과 질관리 체계 현대화 방안"에 관한 법령보완 및 조직 개선 정책간담회에 연합회 회원자격으로 후원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인증평가 실무 과장, 병원협회, 환자단체, 학생대표 및 관련 분야 인사들이 참석하여 "현행 평가인증 실효화 방안" 및 "보건의료인력 관리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렸으며, 결론적으로 약학 및 간호학을 포함한 의학계열은 고등교육법을 개정하거나 특별법 제정을 국회 차원에서 검토하여 의료인력 질 관리체계 강화를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
2012년도 2차 이사회 회비 인하 결정
2012년도 2차 이사회 회비 인하 결정   지난 10월 5일 (금) 오전11시 수의과학회관 회의실에서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이사장 정영채) 2012년도 제 2차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16명 이사 중 14명과 감사 1명이 참석하여 개회되었으며, 의사일정에 따라 2012년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현재 10만원으로 되어 있는 개인회비를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3만원으로 인하하기로 결의하였다. 아울러 한-미FTA 발효에 따라 논의될 수의사면허상호인정 (MRA) 협상을 위한 작업반 구성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하기로 결의하였다. 한편 총회는 내년초에 개최하여도 좋다는 유관기관의 법적해석에 따라 내년초에 개최키로 결의하고 현재 비상근으로 되어있는 원장을 상근직으로 결의하고 금년 초부터 소급하여 적용키로 하였다.
인증평가 정착을 위한 인증편람 자문회의 개최
  지난 11월 15일(목) 오후1시 호암교수회관 릴리룸에서 인증분야 전문가인 김복기 교수(광운대학교)와 이영호 교수(서울기독대학교)를 모시고 수의학교육인증원이 8개월여에 걸쳐 마련한 수의학교육인증편람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인증원 실행위원과 평가위원이 10명이 참석하였는데 자문위원들은 원만한 인증평가를 위해서는 편람의 내용 및 규정을 일부 수정보완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여 차후 절차에 따라 이에 대한 수정과 보완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2012년도 인증평가 실무 심화교육 워크숍 열어
2012년도 인증평가 실무 심화교육 워크숍 열어   수의학교육인증원에서는 금년과 지난해 실시한 "수의학교육인증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을 수료한 인사 26명을 대상으로 12월12일 11시부터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서면평가 (강원대 박인철 교수), 방문평가 (경상대 원청길 교수), 조율과 판정 (건국대 김진석 교수)에 관한 실무 중심의 "인증평가 심화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특히 자체평가서에 대한 세부적인 서면 평가방법과 평정기준 및 방문평가 시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관하여 심도 깊은 강의가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실제 사례를 갖고 자체평가를 연습하는 과정도 있어 참가자들은 아주 유익한 워크숍을 경험할 수 있었다.
첫 평가위원회 개최- 평가인증 심사 대학 선정
첫 평가위원회 개최- 평가인증 심사 대학 선정   지난 11월 15일 12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라이락룸에서 첫 평가위원회(위원장; 경북대 여상건 교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대 수의대가 수의학교육평가인증을 신청한 건에 대하여 인증규정 제5조에 따라 논의한 결과 평가인증신청 대학으로 제주대학을 선정하기로 결의하였다. 아울러 12월 12일 개최하는 심화교육은 인증평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도 있는 알찬 교육이 되도록 준비하기로 결의하였다.
2012년 수의학회 추계대회 평가인증의 효용성 발표
  지난 11월 1일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수의학회(회장 강종구) 전야제 행사로 마련된 "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우리원(원장 이흥식)은 "수의학교육과 인증의 효용성"에 관한 발표를 하여 참석자들이 수의학교육의 평가인증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미국 Michigan수의과대학 방문평가 참관기
류판동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
(아래 글은 지난 4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미국 Michigan수의과대학에 대한 AVMA 방문 평가에 우리나라 최초로 실제 참관한 참관기이다)

미국에서 수의학과대학에 대한 인증은 매 7년에 한번 미국수의사회 교육위원회((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Council of Education; AVMA, COE) 가 주관하는 현장실사(comprehensive site visit) 절차를 거쳐 유지되며, 현장실사는 인증을 신청한 수의과대학이 사전에 준비하여 제출한 수의학교육에 대한 11가지의 핵심사항(11 Standards)에 대한 자체평가서(Self-Study Report)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필자는 2012년 4월 22일 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미국 Michigan 주립대학 수의과대학에 대한 미국수의사회의 대학인증 현장 실사 위원회와 함께하며 실사 과정을 참관하였다. 보통 3박 4일간 진행되는 현장실사의 실사팀은 교육담당자, 임상가, 기타 대학인증 평가에 필요한 인사들로 구성되며, 이번 실사에는 AVMA COE 위원 4인(대학의 보직교수 2인, 임상가 2인)과 임원 1인, 캐나다 수의사회 대표 1인과 미시간주 거주 임상가 1명의 7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은 AVMA COE 위원인 대학교수가 맡아 실사과정과 보고서 작성 전 과정을 주관하였다.

미국 Michigan수의과대학 방문평가 참관기첫날인 4월 22일(일) 오후는 일차적으로 실사팀의 위원간 상견례겸 실사에 대한 사전교육을 위한 시간이며, 이때 실사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장소를 방문하기도 한다. 미시간 주립대의 경우는 1:30-4:00 까지 대학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민간소유 젖소농장을 방문 실사하였다. 젖소농장에서는 교육기간, 교육내용, 1회 참여학생수 등 기본사항에 추가하여, 교육생의 안전 (신체적 안전, 이동중의 안전, 감염 등으로부터의 안전), 감염우 및 부검시설의 격리, 각종기록의 관리, 동물복지 현황 등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농장방문 후 실사과정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사전에 발송된 실사과정을 소개하는 교육용 영상자료(DVD)에 추가하여, 실사의 목적은 필수 기준을 충족하는 지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고자 하는 데 있으며, 대학을 서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실사 때 면담하는 사람들은 서로 동등한 자격으로 만남을 기억하라는 위원장의 설명이 있었다.

둘째날인 4월 23일(월) 오전에는 대학의 현황을 소개받고, 소동물 및 대동물 병원 시설 및 교육 현장을 방문하고, 점심때는 병원장 및 임상교육을 담당하는 대표 교수들과 식사를 같이 하였다. 주요 질문사항은 각종 시설의 규모 및 운영/활용 현황, 교육과정(AVMA선정 9가지 핵심역량의 교육 및 평가 현황, 임상로테이션 현황, 각종 교육시설 및 활용 현황, 진료 기록관리, 학생 및 근무자의 안전(마약류 및 항암제와 같은 위험약물, 동위원소, 부검시 학생의 안전 확보 정도), 약물의 관리, 학생과 환자와 그 보호자에 대한 복지 등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4월 23일(월) 오후에는 질병진단 센터, 교육개발센터, 도서관, 학생휴게실 등의 시설과 활용 현황에 대한 실사가 있었다. 특히, 질병진단 센터에서는 시설의 운영 및 안전(biosecurity)에 대한 점검이, 교육개발센터에서는 그 활용 실적에 대한 실사가 있었다. 도서관에서는 장서수, 저널구독 정도, 학생자습 공간, 문헌수집 서비스, computer-based teaching, 교수-학생간의 온라인 소통 현황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또, 연구 및 대학원 담당 부학장, 연구 및 대학원 교육관련 위원회 위원들과의 면담이 있었으며, 연구활동에 대한 수의과대학 학부 학생의 참여, 신임교수 교수 채용시의 연구비 및 시설 지원 현황, 학내외 각종 연구비 지원신청 건수와 선정비율, 기기구입비 지원, 대학원 교육과정, 외국과의 교육연구 교류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셋째날인 4월 24일(화) 오전에는 대학본부 보직교수와 조찬 면담, 교육 및 학생담당부학장과 면담, 입학관리 담당자와 관련 위원회와 면담, 수의대 학부생들(학년별로 3-4명, 총 15명)과의 오찬면담이 있었다. 본부 보직자와는 수의대-본부와의 행정적 관계, 교수 및 임상 요원의 보수 및 예산 현황, 학생등록금에서 단대에 배정되는 지원금, 인증준비 관련 제도 및 담당자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신입생선발과 관련하여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평가항목, 선발과정의 공정성, 개별학생에 대한 배려 (예, Ph.D 소지학생, 혹은 장애학생에 대한 별도 프로그램, mentor-mentee 제도 운영유무), 학업성취도 평가제도 도입 여부(입학이후 졸업 및 이후의 성취를 연계하여 평가하는 가), 학업 수행 전단계를 연계한 평가 프로그램 여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교육 및 학생담당부학장과 면담에서는 교육과정위원회의 구성, 학점인정제도, 특별학위제도 과정 (DVM-Ph.D, 축산-수의학 연계 등) 여부, 강의 및 실습 평가 제도 및 평가 결과의 공개 및 활용 현황, 강의자료의 공개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이 수립되었는가 (예, 강의에 대한 불만을 학과장에게 표현하는 경로가 있는지, 과목별로 필수적인 현장실습은 수행되고 있는지, 시험이 너무 밀집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있는지, 핵심역량 획득에 필요한 현장실습/병원실습의 기회가 충분한지, 적절한 진로상담을 제공하는지, 미흡한 부분은 무엇이며 어떻게 보완하는지)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또한, 학생들과의 면담에서는 이전과정의 면담에서 나온 사안들을 다시 재확인 하는 과정이 많았으며, 핵심역량과 같은 학습목표의 제시 및 평가방법에 대한 인지 여부, 교육 및 캠퍼스 생활에서의 안전, 스트레스/재정/육아 관리, 장학금, 도서관 시설, 연구활동 경험과 관련 제도 인지여부 등에 대한 대한 확인이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 강의 및 병원실습에 대한 만족도, 등록금에 대한 적정성, 교육에서 부족한 부분, 교육성과에 대한 설문조사(outcomes assessment) 실시 여부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4월 24일(화) 오후에는 성과평가(outcomes assessment)에 대하여 각 평가담당 task-force team 참여자와 합동면담이 있었으며, 대학원생, 인턴, 레지던트 과정학생들과의 면담이 있었다. 성과평가는 임상전 및 임상 과정, AVMA권장 9가지의 핵심역량 획득 여부 등에 대한 평가, 성과평가위원회와 교육과정위원회와의 연계운영 현황, 학내의 평가담당자와 평가주기 및 절차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대학원생의 경우, 연구활동과 여건에 만족하는지, 학위취득기간은 너무 길지 않은지, 연구활동에 안전은 보장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인턴과 레지던트에게는 교육에 얼마나 참여하며 그 과정이 적절한지, 받고 있는 임상훈련에 대하여 만족하는 지,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하고 있는 지 등에 대하여 점검이 있었다.
4월 24일(화) 저녁에는 실사팀원들이 모두 모여 그동안의 실사에 대한 평가과정과 결과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고,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한 부분을 결정하고, 평가서작성 업무를 위원별로 분담하였다.

넷째날인 4월 25일(수) 오전에는 선발된 학생, 교수들과 각각 비공개로 개별 면담을 갖고, 오후에는 그동안 누락된 시설을 방문하고, 각 과별 주임교수들과 면담하고, 점심 때는 동창회 대표들과 오찬면담을 진행하였다. 선별된 일부 학생 및 교수들과의 비공개 개별면담에서는 그동안 각종 방문과 면담에서 확인된 사안들을 재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 혹은 쌓여있는 불만을 보다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었다. 졸업한 동문들과의 면담에서는 대학교육에 대한 졸업생의 평가 의견(보강이 필요한 교육분야 등), 평생교육 현황,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교류, 인증절차의 적합성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4월 25일(수) 오후에는 차로 약 한시간 거리의 유기견 및 유기묘 관리 센터를 방문 그 현황과 학생교육과의 연계성을 점검하였다. 오후 3시부터 저녁까지는 실사팀만의 모임을 갖고 11가지 분야에 대한 실사평가서를 작성하였다.

다섯째날인 4월 26일(목) 오전에는 수의대 학장과의 마무리 면담을 갖은 후 이어서 대학본부 관계자(총장 등)와 마무리 면담을 하였다.
미국수의사회 인증과정은 1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 미국수의사회 교육위원회는 미국, 캐나다는 물론,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등 세계 전 지역에서 최고수준의 수의학 교육 인증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인증사업은 2012년에야 비로소 시작되었지만 그 최종 목표는 세계화 시대에 한국사회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있는 수의사를 양성하는 데 있다. 의학분야에서 진행된 인증사업의 발전 경험을 살려 수의학교육 인증과정에서도 제1단계 5년의 기간 동안 먼저 낮은 수준의 인증기준을 설정하여 한국 수의학교육의 표준화를 이루고, 그 다음 단계로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여러 대학이 연합하여 인증목표를 달성하고(학생중심 교육을 위한 미국의 웨스턴대학과 일본의 대학연합 참조),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두번만 반복한다면, 즉 지금부터 15년 정도 후에는 우리나라의 모든 대학에서 세계 수준의 수의학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참관기는 AVMA 방문평가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참관한 기록으로 2012년 7월 6일 수의학교육인증원에서 주최한 ‘인증평가편람작성의 효율적 방안’을 주제로 한 워크숍에서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이사 및 감사 명단
●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이사 및 감사 명단
●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평가위원회 위원 명단
●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평가위원회 위원 명단
●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실행위원회 위원 명단
●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실행위원회 위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