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원장 이흥식)은 한국수 의과대학협회(회장 정의 배)와 공동으로 12월 3 일(목) 11시에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 회의실에 서 ‘수의대 졸업생의 수 의사 역량 어떻게 평가 할 것인가’에 관한 심포 지엄을 개최할 예정이 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수의사 졸업 역량이란 무엇인지’ 소개하는 기조발표(한국수의과대학협회 교육위원장 겸 서울대 류판동 교수)에 이어 치의학 및 간호학 분야의 역량평가 실무경험 그리고 우리나라 수의과대학의 현황을 종합하여 분석한 내용의 공개와 함께 지금까지 제주대, 건국대 및 서울대 평가를 담당한 바 있는 평가단의 경험적 사례 발표가 있을예정이다.

아울러 마무리 과정에는 이날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의사면허를 관장하는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 국가고시를 담당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전국 수의대를 대표한 학장 및 수의사회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사진: 2014년도 심포지엄).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은 2011 년 제30차 남아공 케이프타운 대 회에서 결정한 제33차 세계수의 사대회(WVC, World Veterinary Congress) 및 세계수의사회(WVA, World Veterinary Association) 총 회를 2017년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한다. 이를 위해 대한수의사회는 지 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터키 이 스탄불에서 개최된 제32차 WVC에 김재홍 조직위원장(서울대 수의대 학장)을 비롯하여 허준형 WVC 유치 단장(한국동물병원협회장), 윤재영(인천시수의사회장), 김형년(인천시수의사회 고문), 이성식(경기도수의사회장), 이흥식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장), 우연철(대한수의사회 상무), 김동면(인천시청 과장), 박영호(SVC 사장), 한장혁(고려비앤피 전 무), 김영은(녹십자수의약품 부장), 최환원(중앙백신연구소 부장), 이정희(코미팜 이사), 이병형(대성미생물 이사),

김진영 (인천도시공사 과장) 등 23명의 참가단을 보내 ‘한국의 밤’을 개최하는 등 인천 대회를 홍보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이스탄불 WVC대회에서는 14개 분야에 걸쳐 총 500여개의 구연과 포스터 발표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편의 포스터 발표와 함께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이흥식 원장이 ‘한국의 수의학교육과 인증 현황’을 소개하는 구두발표를 하고 세계수의학교육 인증기구연합회(WAVA)의 창립을 제안하였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송창선)은 지난 5월 11일(월)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 500 그랜드볼룸에서 건국대 송희영 총장을 비롯하여 이준원(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명 연(국회의원), 김옥경(대한수의사회장), 이흥식(한국수의학 교육인증원장), 김재홍(서울대 수의대 학장), 정의배(충북대 수의대 학장), 오순민(농림부 방역총괄과장), 김태융(농림축 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송순만(건국대수의대 동문 회장), 하시모토(일본 북해도대 수의학부 명예교수) 등 국· 내외의 귀빈들을 모시고 국내 최초로 획득한 수의학교육 5 년 완전인증을 자축하는 ‘수의학교육의 미래’ 주제의 심포지 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모임에서 이흥식 원장은 ‘한국수의 학의 전망’, 건국대 남상섭 교수는 ‘건국대 수의대의 미래’, 일본 북해도대학의 하시모토 교수는 ‘국제수의학의 흐름’에 대한 특강을 하였으며, 송창선 학장은 3년 내
EAEVE 인증, 암 병원 신설, 제2 수의학관 건립, 응급의료센터 개설 등 ‘건국대 수의대 발전 비전’을 선포하고, 인증패 제막식도가 졌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이흥식 원장은 지난 11월 4일(수) 충 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정의배)이 개최한 2015 성봉수의 학술제에서 한국수의학교육인증과 수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는 200여명의 학생이 운집 한 가운데 인증제도의 기대 효과를 비롯하여 대학이 당면한 과제 그리고 수의학이 앞으로 헤쳐 나아가야할 미래 등에 걸 쳐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지난 8월 15일 강원도 원주 치악산 드림랜드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전국수의학도축전(전수축)에서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이흥식 원장은 수의학교육인증이 무엇인지, 왜 필요하고 어떻 게 진행되는 지를 설명했으며, 특히 지금까지 교수중심의 교육 에서 학생중심의 교육으로 전환되는 세계 고등교육의 추세 그 리고 암기위주의 도제식 교육에서 창의적 성과중심교육에서 학 생들의 역할과 기대 효과 및 외국 및 국내의 경우 현장 방문 평 가 등 인증 과정에 직접 학생이 참여하는 제도 실시 등에 대한 소개는 참석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월 13일(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 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 및 새누 리당 박인숙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수의학교 육인증원을 비롯한 국내 9개 인증평가 기관 이 회원인 한국평가인증기관연합회가 주관한 ‘의료인 양성 대학의 평가인증 의무화 법안 함 의와 과제’ 국회토론회가 있었다. 이날 토론회 는 ‘의료인 양성대학 평가인증 의무화의 함의 와 과제(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각균 교수)’에 대한 기조발표에 이어 ‘고등교육법 개정안 추 진 현황과 과제(아주대 의대 허윤정 교수)’를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후 이어진 패널 토의에 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각 평가원 장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는데 이날 참석한 유기홍 의원은 ‘의학계열 대학의 평가인증을 의무화하도록 입법에 노력하겠다’는 다짐이 있었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지난 7월1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실시하는 전세계 수의과대학 현 황 및 국내·외 인증 현황 조사에 대한 의뢰를 받았다. 이에 전국 10개 대학의 설립현황, 학제, 수여학위명칭, 학년별 재적 생 현황, 학교운영형태, 연간 졸업생 수 및 국내·외 인증 현황 등을 OIE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여 보고하였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원장 이흥식)은 12월 18일(금) 11시부터 경기도 분당 수의과학회관 에서 실무중심의 평가인증 실무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 실무 교육은 내년도에 인증 평가를 신청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직접 서면 평가와 방문평가를 담당할 전문가 양성과정 이다. 교육 내용은 대학이 제출한 자체평가서 에 대한 서면평가, 이에 바탕한 방문평가, 각 위원 평가 내용에 대한 종합 조율과 판정, 실 무에서 경험한 사례 발표 및 실무실습으로 이 루어져 있다. 심화교육 이수자의 경우 인증 평가 인력 풀의 일원으로 편입되어 인증원 각 종 위원회 위원과 평가단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이수증이 발행되고, 소속 대학 자체평가에 실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 점이 있다
(사진: 지난해 실습광경).

심화교육 신청은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www.kvma.or.kr)에 접속하여 교육 →교육신 청에서 클릭하면 된다.
우연철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터키 이 스탄불에서 세계수의사회(WVA, World Veterinary Association), 터키농업부 (MFAL) 및 터키수의사회(TVMA)가 공동 으로 주최한 제32차 세계수의사대회(WVC, World Veterinary Congress)가 개최되었 다. 특히 이번에 제3회를 맞이하는 WVA Summit에서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및 세계보건기 구(WHO) 관계자가 모여 동물보건분야의 One Health 기반 공동작업에 대해 논의하 고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수의학 분야의 역할과 대응계획도 토론하였다. WVA는 세계 각국의 비정부기구(NGO) 수의조직의 대표가 참여하는 세계최대의 수의분야 조직이며, 세계 각국 정부를 대표하는 수의기관들의 모임인 세계동물보건기구(OIE)와 더블어

세계수의계를 대표하는 조직이다.

WVA는 지난 186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제1회 WVC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103개국의 회원국을 가지고 있다. 우리 나라는 대 한수의사회가 1980년 WVA에 공식적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부회장이 김옥경 회장의 뒤를 이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WVC는 186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제1차 행사를 개최한 미래로 매 3~5년 주기로 개최하여 왔으나, 제31차 체코 프 라하대회부터 매 2년 주기로 바뀌고, 제33차 우리나라 인천대회부터는 매년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 WVC는 모든 수의분야 국제행사의 모태로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 수의계의 대표 행사다 

대한수의사회는 이번에 개최한 이스탄불 WVC에 23명의 대규모 참가단을 파견하 여 지난 2011년 제30차 남아공 케이프타운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유치한 제33차 세계수의사대회에 대한 홍보를 위해 ‘한국의 밤’을 개최하고 부스를 개설하 여 ‘희망나무가꾸기’ 행사를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다. 2017년 8월 27일부터 31일 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할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에는 대략 3,000여명의 국·내외 수의사들이 참석할 전망이다.대한수의사회는 2017년 인천 WVC를 성공적 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3일 조직위원회(대회장 : 김옥경, 조직위원장 : 김 재홍)를 구성하여 출범식을 가졌으며, 이스탄불 대회에서 인천 WVC를 세계수의사 대회의 발전을 위한 전환점을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금년도에 개최한 제32차 이스탄불 대회에는 전세계 70개국에서 1,500여명의 수의사가 운집한 가운데 세계수의사회 총 회(General Assembly : 세계수의사회에 참여한 103개 국가의 수의사 대표가 참여하는 회의로 사업, 정관 및 예산 등을 심 의·의결한다)를 필두로 한 Social Program과 8개의 Keynote 강연을 위시한 140개의 초청강연과 353개의 포스터 발표로 구성되는 Science Program이 운영되었다. 학술행사는 세계수의사대회에 걸맞게 반려동물, 산업동물, 야생동물, 수생동물 등 각 축종별 수의임상 뿐 아니라 One Health, 동물복지, 전염병학, 식품위생, 수의학교육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북대 수의대 곽동미 교수, 서울대 채준석, 신남식 교수, 충북대 나기정, 장동우, 최석화 교수, 방역본부 최은진 박사 등이 20편의 포스터발표를 하였으며,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이흥식 원장이 우리나라 수의학교육과 인증제도 에 대해서 구두발표를 하고 세계수의학교육인증기구연합회(WAVA)의 창립을 제의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 WVC를 지금까지 개최되었던 어떤 대회보다 더 내실 있고,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하기 위하여 우선 전세계적인 수의 학적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도록 체계를 바꾸는 리뉴얼을 모토로 우리나라 수의학종합학술대회 개최 기반 마련 및 우 리나라 수의학의 발전 및 최고 수준의 행사 등으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 조직위원회의 세부구성, 개 최계획 수립 및 홍보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2017년 인천 WVC의 성공 여부는 우리나라 수의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달려있다. 특히 WVC 행사에서 중요한 부분은 학술행사인데 이는 전국 각 대학 교수님들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부디 모든 교수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박전홍 (제주대 수의대 교수)
우리나라 10개 수의과대학은 수의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수의학교육목표는 졸업생 역량으로 나타낼 수 있다. 수의사국가 시험위원회는 졸업생 개인의 수의사 역량을 평가하며, 2008년 수의사국가시험 학습목표를 발간하였다. 1998년 수업연한 이 4년제에서 6년제로 바뀐 이후, 2010년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이 설립되었고, 2011년 1월부터 수의사국가시험이 10개 시 험과목에서 4개 시험과목으로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다. 2014년 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와 한국수의과대학장협의회가 통합 된 한국수의과대학협회가 설립되었다.

2014년 제주대, 2015년 건국대가 각각 4년, 5년 기한으로 인증을 받았고, 현재 서울대를 평가 중이다. 2014년 한국수의 학교육인증원은 유럽 수의학교육인증기구인 EAEVE와 미국 수의학교육인증기구인 미국수의사회 교육위원회(AVMACouncil of Education)를 방문하여 인증에 관하여 협의하였으며, 교육부 의뢰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자문평가를 받았 고, 수의사역량 성과지표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여 전국 수의대 교수에게 배부하였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우리나라 수의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한 수의계 인식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2015년 10월 24일에서 30일 사이에 한국임상수의학회와 대한수의학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조사는 1,000장의 설문 지를 배포한 후 235장을 회수하여 응답률은 23.5%이었다. 응답자 소속은 수의대 55%(수의대 교수로 추정), 졸업생 29%(임 상 종사자로 추정), 학생 13%(석·박사 과정생으로 추정), 기타 3%이었다.

응답자 중 수의학교육인증제도를 알고 있는지 물은 결과 ‘알고 있다’는 비율은 평균 43%이며 ‘모른다’가 31%였다. 수의대, 졸업생, 학생 중 각각 53%, 34%, 30%가 인지하고 있으며, 20%, 41%, 48%가 모르고 있었다 
우리나라 수의대 학사과정의 교육목표로 제시한 ‘졸업생은 독립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에 공감하는 비율은 평균 66%, 공감하지 않는 비율은 11%였다. 수의대, 졸업생, 학생 중 각각 72%, 59%, 56%가 공감하며, 9%, 16%, 9%가 공감 하지 않았다. 
세계수의사회(WVA)와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수의대 졸업생 최소 역량 설정과 수의학교육인증제 실시를 권고하고 있 다. 우리나라 ‘수의학교육인증제도가 수의대 발전에 기여하는가’에 대하여 물은 결과 공감하는 비율은 평균 61%, 공감하지 않는 비율은 9%이다. 수의대, 졸업생, 학생 중 각각 63%, 59%, 61%가 공감하고 있으며, 9%, 10, %0%가 공감하지 않았다. 

미국수의대학장협회(AAVMC)는 2008년 북미수의학교육콘소시움(NAVMEC)을 만들고, 수의사국가시험기구, 수의학교 육인증기구를 포함하여 이해관계자와 함께 교육성과를 증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미국수의학교육인증기구에서 수의학교육인증을 받지 않은 수의대 졸업생은 임상실기 평가를 포함한 ECFVG 또는 PAVE 예비시험에 합격하여야 미국수의사시험 응시자격을 갖는다. 국제적으로 수의학교육인증을 받은 수의대 졸업생은 최소 임 상역량(Day 1 skill)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설문지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수의학교육인증을 받은 수의대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겠는가’를 물은 결과 ‘수의학교육인증 을 받은 수의대 졸업생을 채용한다’에 공감하는 비율은 평균 47%, 공감하지 않는 비율은 15%였다. 수의대, 졸업생, 학생 중 각각 43%, 43%, 45%가 공감하며, 20%, 29%, 10%가 공감하지 않았다.

수의학교육인증은 평가항목과 평가단의 전문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평가단의 전문성을 신뢰한다’에 공감하는 비율은 평균 50%, 공감하지 않는 비율은 18%였다. 수의대, 졸업생, 학생 중 각각 44% 53%, 48%가 공감하며, 16%, 21%, 16%가 공 감하지 않았다. 

수의학교육인증 평가단은 인증평가에 관한 입문교육 6시간 이상과 심화교육 4시간 이상 사전 교육을 받은 수의대 교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의학교육인증평가나 외국 수의학교육인증평가에 졸업생과 재학생이 평가단 이나 참관인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수의학교육인증 평가단에 참여하는 것에 공감하는 비율은 평균 44%, 공감하지 않 는 비율은 26%였다. 수의대, 졸업생, 학생 중 각각 40% 50%, 42%가 공감하며, 25%, 24%, %32가 공감하지 않았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이 주기적으로 설문지 조사를 하는 것은 인증평가를 통해 수의학교육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지 확인하고, 수의학 교육목표인 졸업생 역량(Day 1 skill) 증진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인증을 위한 인 증제가 아닌 인증평가 과정으로써 수의학 교육목표인 졸업생 역량(Day 1 skill) 증진을 위하여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다.

이번 설문지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수의학교육목표는 ‘졸업생은 독립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고, 수의 학교육인증제도는 수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는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수의대를 포함 하여 졸업생이나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증평가단 참여를 포함한 다양한 홍보와 공감을 얻는 방안, 졸업생의 취업, 수의사국 가시험 응시자격 등 성과활용방안을 도입할 필요가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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